인류가 낳은 최악의 마약, 헤로인

단 한 번의 투약으로도 강력한 중독에 빠지고, 이를 끊기 위해선 자신이 겪은 최악의 독감보다 수백 배에 달하는 고통을 겪게 되는 마약, 바로 헤로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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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로인은 중독성이 가장 강한 불법 마약으로 파피에서 얻는 모르핀에서 추출하여 만들며 쓴맛이 나는 흰색 가루이지만 길거리에서 판매되는 헤로인은 여러 가지 가 함유되어 있어 흰색부터 짙은 갈색까지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. 멕시코에서만 제조되는“BIack Tar"라 불리는 타르 형태의 약물은 미서부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데 짙은 갈색에서 검은색까지 다양한 색을 가지는데, 일부 불법 제조실에서는 헤로인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가짜 헤로인을 만들어 팔기도 하여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많은 화학품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들을 투약했다가 결국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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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단 증상

약물 갈급증, 휴식 부족증, 근육 혹은 뼈의 통증, 불면증, 설사, 구토증, 고열, 한기증, 소화불량, 우울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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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적 영향

가장 위험한 영향으로 중독성을 들 수 있습니다. 단순한 육체적 파괴뿐 아니라 금단자의 생활 패턴 자체가 바뀌게 되며 경제적 부담도 크게 됩니다. 사용자들이 하루 평균 사용하는 비용은 최근 보통 130불에 이르고, 또한 과용했을 경우 응급실에서 호흡기를 사용해야 숨을 쉴 수 있는 상태에 이르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한번 가용으로도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.

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 헤로인의 중독성은 극악이며, 신체적 피해도 담배보다 훨씬 높다.

기본적으로 모르핀과 헤로인의 생리학적 효능은 동일한데, 다이아세틸기가 헤로인의 용해성을 높여 중추신경계에 더욱 쉽게 침투할 수 있어 쉽게 설명하자면 '강력하게 효과를 발휘하는 모르핀'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. 효능부터 부작용까지 전부 모르핀보다 몇 배는 강한 약물인 것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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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로인은 마약 중에서도 정신적, 육체적인 의존 증상이 가장 극악한 것으로도 유명해서 인생 수직 낙하는 물론이고 과용 시 호흡 부전으로 사망 수 있으며 종종 구토를 유발하므로 약에 취해 의식이 없는 상태에 자신의 구토물에 질식사하는 경우도 발생하며, 록 뮤지션 또는 영화배우들의 요절 원인 중 하나로 직간접적인 헤로인 과용 때문에 죽은 유명인들은 시드 비셔스, 레인 스탤리, 팀 버클리, 제니스 조플린, 필 라이너트, 짐 모리슨, 리버 피닉스, 앤드루 우드,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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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커트 코베인의 유력한 자살 이유 중 하나로도 헤로인 과다 사용으로 인한 자괴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. 온몸을 벌레가 물어뜯는 듯한 고통을 느낀다는 것이 아편의 금단 현상인데 헤로인은 그보다도 금단 증상이 지독하다고 합니다. 그야말로 한 번이라도 하면 인생 끝. 따라서 호기심에라도 절대 손대면 안 되는 약물입니다.